기도할수 있는자...

축복인걸...기도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안에 있는 미워하는 마음..시기...분노..

다 씻어 버릴수 있으니...

 

그 누군가를 미워할땐 누구보다도 내가 힘들었는데..

이젠 그 미워하는 맘이 아니라..

염려와 그리움으로 변하는것을 보면

바로 기도의 능력이라

여겨진다.

 

아..내맘에 가득했던

나를 위한 변명들..

지워야만 했다.

 

내가 아닌 그분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 살수 있다면..

언제든지..

그렇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