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찬양

물댄 동산으로...

meeko 2008. 4. 14. 20:44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10-11)



물댄 동산과 물이 끊이지 않는 샘은 참으로 우리가 갈망하고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바로 그런 동산과 샘 같이
된다고 말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흑암 중에서도 빛을 발하여
어둠을 쫓아내어 낮과 같이 환하게 되고 하나님의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항상 받아 마른 곳에서도 영혼이 만족함을
얻으며 우리가 강건하게 되리라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까? 그 조건은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주린 자를 불쌍히 여기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위로할 때 그러한 엄청난 좋은 일이 생긴다고
이 구절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굶주리고
괴로워하는 이웃을 돌보시기를 원하시며 그렇게 할 때에 우리에게
그러한 상급을 주시려 하신다고 믿습니다.

 


(출처:캇피아포토큐티/글: 정충영 교수(경북대학교남산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