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망의섬

한낮의 꿈같은 사랑...

meeko 2008. 10. 20. 23:50

 

 

 

 

 

 

 

 

눈을 감으면

언제나

그대가 보였고

눈을 뜨면

언제나

그대가 내앞에 있었습니다.

 

 

내마음의 절반 이상이

그대생각에 묶여 있었고

그대 그림자 가는 길 따라 갔었고

내하루가 그대를 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살만 하고 견딜만합니다.

그대가 없어도..

 

 

한낮의 꿈같은 시간들이었다고

흘려보낸 눈물들이

그저 부끄럽기만 한걸 보니

내가 너무나도 외로웠던 탓인가 봅니다.

 

 

그러나

 

 

감사한 마음

그대앞에 두려고 합니다.

내게 있어주었던 그 시간들이..

내안에 깊숙히 들어와 주었던

그대이기에..

 

 

 

 

 

하루하루 ..빅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