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o 2010. 2. 9. 11:57

 

 

 

 

 

 

 

 

하나 둘..

그렇게 내게 있던 미움의 찌꺼기들

다 씻겨 나가길...

내리는 빗물에 남아 있는

정제되어 있지 않은

생각과 언어들

고스란히 다 쓸어서 흘러내려가길...

 

내리는 빗물에

마음을 실어 보낸다.

 

하나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