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o 2010. 2. 13. 19:38

 

 

 

 

 

 

 

초저녁인데

새벽같이 느껴지는 것은

모두들 빠져 나간 도시에

홀로 덩그라니 놓여 있어서 일까....

 

오라는 곳도 없고

 갈 곳도 없다.

 

 

 

 잘못 살았나보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