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o 2010. 2. 21. 01:06

 

 

 

 

 

 

 

 

가슴을 찍어낸 듯한

통증이 가시질 않는다.

입술이 마르고

눈은 붉어지고

가슴은 이내 통증을 낳고

숨기지도 못할 마음이면서도

그럼에도 자꾸 다가서는

나는

아픔을 잉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