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o 2010. 4. 5. 20:51

 

 

 

 

 

 

 

 

 

봄이 오면 꽃이 피어나 듯이

여름이면 긴 장마가 내리 듯이

 

사는 것이

그렇게만 흘러간다면

막힘없이

물흐르 듯

내 삶도 그러했으면

그것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하나였다는 것을

어제오늘 몹시도 바라고 바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