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o 2010. 4. 10. 21:34

 

 

 

 

 

 

 

 

 

눈치 없이

예쁘게만 다가온 그대,

내 마음도 모르면서

마음 한 절도 내어줄 틈도 없는데

눈치 없이

다가와 눈으로 말해주는

안부.

 

 

미안해.

지금은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