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음악

Nella Fantasia.....Sarah Brightman

meeko 2010. 7. 25. 18:18

Sarah Brightman 
 
크리스탈처럼 영롱한 목소리를 가진 사라 브라이트만은 오페라의 유령 이나
캐츠로 잘 알려진 최고의 뮤지컬 가수일 뿐 아니라, 대중음악에서 고전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해 내는 완벽한 가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이들은 그녀를 가리켜 크래시컬 팝 싱어의 여왕이라고도 부른다.

사라는 유려한 가창력 뿐 아니라 고음에서 나는 맑고 순수한 느낌과 저음에서
나는 거칠고 싸늘한 느낌까지 다양한 음색의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그녀의 목소리는 단순히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게다가 매춘부에서 천사까지 다양한 역을 소화해 내는 그녀의 표정과 연기력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뮤지컬 가수임을 확신케 한다. 하지만 더이상 사라를
뮤지컬 가수라는 이름안에 가둬 놀 수 없게 됐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이혼한 이후 그녀는 뮤지컬 이외에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면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Nella Fantasia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내 환상 속에서 나는 한 세계를 보았습니다 
그 곳에는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내 꿈에서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 것 처럼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내 환상 속에서 나는 빛나는 세계를 보았습니다 
하나도 어둡지 않은 밤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것 같이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내 환상속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도시안에서 숨을 쉬는 것 같이, 좋은 친구와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 것 같이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