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o 2010. 10. 12. 21:19

 

 

 

 

 

 

 

 

 

내 입에 재갈을 물려

항상 조심하자

나로 인하여 생각없이 내뱉은 말에

상처를 받는 자 없도록

내 안에 있는 것들

채곡채곡 누르고 살자

바로 그렇게 사는 게 지혜로움이라는 걸

너무나도 늦게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