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o 2013. 5. 12. 22:31

 

 

 

 

 

 

 

 

 

내가 그리워하는 건

사람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사랑도 아니고

잠시

마음이 머물러

쉼을 가졌던 것일 뿐

그 따뜻했던 시간이

그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