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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짙어가는 길목에서 무심코 바라보게 되는 쓸쓸한 가을날의 가로수를 보며 이렇게 지나가고 마는 이 계절이 가슴저리도록 아팠던 기억들뿐이라고 말없이 전해오는 슬펐던 설움들... 눈물이 나지만 애써 참아본다고 눈을 지긋이 감고 마는 애씀이 더 아픈것은 나의 초라한 모습을 들켜 버린 부끄러움임을.. 잔소리..The Nuts
잔소리..The Nu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