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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아니었음을....#일상/기도 2007. 6. 19. 16:10
지금까지의 내삶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하나하나 깨닫게 된다.
내가 걸어온길들이 때론 우연이라고 인연이라고 말하면서 살아 왔는데, 지금 서 있는 이곳에서 보니 내가 태어남도 우연이 아니라 이미 계획된 피조물였고 내삶 또한 우연이라 말할수가 없다.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자리들...그리고 내가 지금 내머릿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 그런 소망들이 바로 날 이처럼 깨닫게 해주신 주님의 움직임였음을 고백한다.
늘 무너지고 보잘것 없이 살아왔었지만...
끝까지 날 포기 하시지 않는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감사..또 감사할뿐이다.
한동안 멍했던 내 머리가 맑아진 느낌...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는 내 소리가 얼마나 정확하게 들리는지...
난 택한 족속이고 왕같은 제사장이기에
앞으로 나의 삶은 주님께서 불러주시는 대로 살것이며..
그분께 더 가까이 갈수 있도록
그분의 사랑을 전할수 있는자로 살아갈것이다.
바로 그것이 내삶이라고 확신할수 있는것은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기 때문인것이다.
나의 신분을 그리도 높혀 주신 하나님의 사랑..
감사합니다.
그 사랑..꼭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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