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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소망의섬 2008. 4. 19. 19:44

     

     

     

     

     

     

     

     

     

    너와 나의 삶이

    비록 실패와 실수를 거듭했을지라도

    아직은 낙오자의 대열에 들어갈 수 없어.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 많은 잘못과 수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을지라도

    아직은 끝이라고 말할 수 없어.

     

     

    지금도 달려가고 있고

    지금도 숨을 헐떡거리며

    쉬지 않고 뛰어 가고 있는데

    아직은 실패자의 어둠을 밟을 수는 없어.

     

     

    언젠가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빛이 비추어질 거라고

    언젠가는 우리가 기대하지 못했던

    삶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을 거라고

    그리 믿고 살아가야만 해.

     

     

    가끔은 힘에 겨워 한숨만이 놓여 있는 삶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달려갈 곳이 있음에

    잠시만 쉬어 갈 수 있도록

    숨을 돌리고

    또다시 달려갈 그 곳을 바라보는

    그런 삶이길 바래.

     

     

     

    그 어떤 위로도 다하지 못해

    숨고 싶을때도

    죽을 지경으로 힘겨워서

    울다 지칠때에도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그 손길을

    느껴보면서

    결코 너와 나는 낙오자가 아니라는 것을

    마음 깊숙히 새기길 바래.

     

     

     

    좋은 날이...

    고운 날이....

    행복한 날이....

    손짓하며 기다리고 있음을..

     

     

     

    너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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