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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 bye
    #공간/소망의섬 2008. 11. 7. 22:57

     

     

     

    그대가 선택한 침묵의 시간이 지겨웠어요. 그대가 기다리라는 말도 없이 모습을 감춘 시간들이 지겨웠어요. 그럼에도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간들이었지만 이제는 기다릴 시간이 없어요. 이제는 그대를 찾지 않을거예요. 더이상은 그대를 기다리는 일은 하지 않을거예요. 지겹고 지쳤어요. 더이상은 내게 남아 있는 사랑이 없음을 이제야 눈을 뜨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대가 먼저 떠나갔지만 이제는 내가 그대를 멀리 멀리 보냈어요. 잘가요... 그리고 잘지내요.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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