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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숨소리에
배여 있는 슬픔을 들었습니다.
굳이 말을 하지는 않아도
느낌으로 다해지는 슬픔이 있어
내 마음이 저려왔습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내보일수 없는 슬픔이 있기 마련이겠지만
너무나도 짙게 묻어 나오는 슬픔이
나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어찌해야 덜어 낼 수 있을지
그 시름에 잠겨 있지만
그 슬픔을 더디게라도 지울 수 있는
길을 안다면
그 길을 따라 함께 떠나보며
하루하루 덜어지는 슬픔으로 흘려버리고 싶습니다.
거친 숨소리에
배여 있는 슬픔을 들었습니다.
굳이 말을 하지는 않아도
느낌으로 다해지는 슬픔이 있어
내 마음이 저려왔습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내보일수 없는 슬픔이 있기 마련이겠지만
너무나도 짙게 묻어 나오는 슬픔이
나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어찌해야 덜어 낼 수 있을지
그 시름에 잠겨 있지만
그 슬픔을 더디게라도 지울 수 있는
길을 안다면
그 길을 따라 함께 떠나보며
하루하루 덜어지는 슬픔으로 흘려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