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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앞에 놓여 있는 듯한
불안감은 무엇일까.
서툴기만 한 나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말없이 앉아 있다.
나는
차마 말하지도 못하는
끝없는
갈등을 하고 있다.
뛰고 있는 가슴을 갉아 내는 일이
그나마 작은 상처라고만 말하면서...
낯선 사람앞에 놓여 있는 듯한
불안감은 무엇일까.
서툴기만 한 나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말없이 앉아 있다.
나는
차마 말하지도 못하는
끝없는
갈등을 하고 있다.
뛰고 있는 가슴을 갉아 내는 일이
그나마 작은 상처라고만 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