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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혀둔 길을 열고.....옥경운#공감 詩/詩가 있는 공간 2010. 6. 30. 20:27
손을 내미는 것도
그 손을 잡는 것도
길이 된다.
그렇게 다가와
말없이 내미는
네 손이 길이 되어
우리는 마침내
서로의 꽃이 된다.
옛날의 우리로 다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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