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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러와
    #공간/어떤이야기 2010. 9. 21. 22:16

     

     

     

     

     

     

    어젯밤에 놀러와를 보면서

    모처럼 빵터졌다

    얼마만에 그렇게 웃어 보았는지....

    추억의 쎄시봉 출신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님들이

    출연해서 옛날 이야기들을 들려주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중딩 때 첨 들었던 웨딩케익...

    가사를 보면서 친구들에게 결혼식 축가로 불러주자면서 웃어댔던 일..

    세월은 흔적없이 갔지만

    그분들이 들려주는 음악은

    여전히 감동 그 자체였다.

    무슨 말이 필요하단 말인가...

    그런 감동을 조금은 가끔이라도 느끼며 살고 싶다.

    최근에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들과 웃음코드가 틀리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나는 이런 토크를 좋아한다.

    물론 토크쇼는 거의 보지는 않지만

    어제는 무심코 보게 된 놀러와는

    내게 그야말로 커다란 웃음을 선물해줬다.

    역시 노래를 잘하는 가수들과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작품들은

    언제나 변하지 않게 똑같은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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