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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공간/음악 2010. 11. 9. 22:49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Would you kon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천국에서 너를 만난다면 
    내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겠니
    내가 널 천국에서 본다면 
    너는 변함없이 그 모습 그대로일까
    난 강해져야 할 거야.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나는 아직 너처럼 천국의 사람이 아니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천국에서 우리가 만난다면 
    내 손을 잡아 줄 수 있겠니
    천국에서 널 보게 되면 쓰러진
    나를 일으켜 세워 줄 수 있겠니
    나는 밤이든 낮이든 
    내가 가야할 길을 찾아야 할 거야
    왜냐하면 난 그대로 천국에서 
    머물러 있을 수는 없을 테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 and plead 
    Beg and plead 
    시간이 흐르다보면 
    낙담하게 될 때가 있지
    세월이 흐르다 보면 
    무릎을 꿇을 때도 있어
    살다보면 가슴 아픈 일이 있는 거란다.
    구걸을 하기도 하고 간청하기도 
    하고 그런 일도 있단다.
    Beyond the door, 
    there's a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 천국의 문 너머에는 
    분명히 평화가 있겠지
    그리고 천국에는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일이 더 이상 없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단다.
     
    
    


    에릭 클랩튼의 명곡중 하나인 "Tears in Heaven"은 클랩튼

    4살난 아들의 죽음을 겪고 만든 곡이다.

    91년 어느날, 콘서트가 끝난 뒤,

    아내 로디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당신이 코노를 데려갔나요?

    창가에 있었는데 보이지가 않아요." 

    에릭의 아들 어린 코노는 55층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자신의 탓이라며

    몹시 괴로워했다.  

    그뒤 에릭은 클랩튼은 몇달간 비통에 싸 여있다가

    Will Jennings의 도움으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Tears in Heaven' 이라는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이곡은 영화 Rush의 사운드트랙용으로 만들어졌고,

    1993년에 그래미 "올해의노래","올해의 레코드",

    "남성 팝보컬상"을 수상하였다.

     

    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리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음악으로 달랬다. 

    외할머니가 사준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그는 늘 고독했다. 

     

    술과 마약에 빠져 뒷골목을 헤메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로디델이라는 여인을 만나 결혼했다.   

    아들 코노가 태어났는데, 에릭은 아들을 위해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에게 맹세했다.  

     

    하지만 결심은 매번 어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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