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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곳에 호 해주자 순수했던 시절의 우리에게 가장 따뜻하고 아프지 않은 치료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보살핌이었다. 어른이 된 지금, 이런 방법을 쓸 수는 없을까? 상처 난 곳에 '호' 해달라고 요청하고, '호' 해주는 것을 받아들이자. - 드류 레더의 《나를 사랑하는 기술》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