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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나아감이....#일상/기도 2007. 8. 17. 09:18
16626 꽉 막혔던 그 답답함들이
이젠 조금씩 물러가고 있다.
머리가 터질듯한
어지럽던 생각의 조각들도
이젠 하나씩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나의 모든 생각과
나의 모든 일상이
하나의 귀결점이
바로....
그분에게 합당하게 살아가는것임을
익히 알고 있는터라
난 하나의 길로 향해
걸어가길 서두르고 있다.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하기에...
삶의 행로앞에
이루어지는
완성된 모습은
바로....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분이 명하신 그길을 위해
몸소 내가 움직이는것이다.
그것은..
나만의 울타리가 아닌
그분의 피조물들을 위한
사랑을 전하는 일이요
아픔을 나누는 일이요
내자신을 완전히 죽이는 일임을
나를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만을 사랑하며
그분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의 통로로
걸어감이라...
어려운 길이라 미리 짐작하여 지체하지 말고
조금씩..하나씩...
옮겨가며
그분의 말씀에 순응하는 그런 삶이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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