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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길목에서 한참을 머물러 한 사람을 바라보다 도저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보며 그 사람을 가슴에 묻는다. 기억이라는 가슴안에... 그 눈빛, 그 미소, 그 서글픈 표정 다 기억이라는 가슴안에 묻어 언젠가 바람이 되어 다시 찾아 갈 그 날 위해 그날의 저린 가슴은 깊은 곳에 숨기고 그를 위한 미소를 배운다. 내안의 미소가 떠나온 그에게 전해지도록 나는 바람이 되어 살고 싶다. 바람이 되어 perhaps love....전수연
살아 가는 길목에서 한참을 머물러 한 사람을 바라보다 도저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보며 그 사람을 가슴에 묻는다. 기억이라는 가슴안에... 그 눈빛, 그 미소, 그 서글픈 표정 다 기억이라는 가슴안에 묻어 언젠가 바람이 되어 다시 찾아 갈 그 날 위해 그날의 저린 가슴은 깊은 곳에 숨기고 그를 위한 미소를 배운다. 내안의 미소가 떠나온 그에게 전해지도록 나는 바람이 되어 살고 싶다. 바람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