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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소망공간 2008. 10. 21. 23:15

     

     

     

     

     

     

     

     

    텅 비어있던 마음에

    살며시 찾아와 이제야 그 마음에 채워가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다시 그 마음을 빼앗아 간다니

    그 쓸쓸한 마음을 어쩌지 못해

    울먹이는 슬픈 노래로 남게 됩니다.

     

     

     

    상심한 마음이 조각이 되어 버린

    그 마음을 추스리지 못해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어디선가 들려지는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이  마음을 더욱 상하게 하며

    이 마음을 저리게 합니다.

     

     

     

    차라리 시작을 하지 말았더라면

    끝내 외면하고 말았어야 했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슬픔의 벼랑에 떠밀리는 듯한

    그 마음이 덜했을텐데..

    조금도 움추리지 않는 이 마음을 붙들고 살아가야 하는

    처절한 마음이

    너무나도 초라하기만 합니다.

     

     

     

     

     

     

     

     

     

    ♬그대안의 블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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