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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한 얼룩
    #공간/어떤이야기 2009. 2. 16. 23:46

     

     

     

     

     

     

     

     

     

     

     

    겹겹이 쌓인 시간의 얼룩을 지우려 하지만

    조금 희미하게 되어질 뿐

    내안에는 얼룩짐이 번져 있다.

    지우지 못하는 진한 상처가

    내안에 얼룩이 되어

    나를 물들게 한다.

     

     

    때로는 아픔으로 괴로힘을 당하지만

    그 아픔마저도 내게는 버리지 못하는

    흘러온 세월의 소용돌이로 남아 있기에

    언제가는 그마저도 내안에서 떠날 날이 온다면

    조금도 주저않고 흘려보내리라.

    한점도 남기지 말고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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