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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없어도 느껴진다.
만날 수 없어도 보인다.
세상 어딘가에서
나하고는 다른 고독한 삶을 살고
그 알 길없는 외로움의 끝을 찾고 싶어 하는
한 사람이 걸어온다.
같이 갈 수는 없는 길이지만
잠시 숨을 돌리고
쉼을 청하고 있을 때
물적신 수건 하나 건네주는
작은 마음 하나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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