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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다한 사랑
    #공간/소망의섬 2010. 3. 26. 22:55

     

     

     

     

     

     

     

     

     

     

    별이 쏟아지는 듯한

    그런 큰 사랑을 품고 싶었습니다.

    달을 품어 버리는

    그런 사랑을 꿈꾸었습니다.

     

    사랑이 어렵다고 말들하지만,

    나는 그런 사랑을

    동여매고 살고 싶었습니다.

     

    가난하면 어떻습니까

    부족하면 어떻습니까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나는

    사랑 하나면 된다고

    믿고 싶었습니다.

     

    그런 사랑 하나를

    바라고 바라는 마음은

    아마도

    죽는 날까지

    나는 저버리지도 못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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