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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울고 있다....용혜원#공감 詩/詩가 있는 공간 2010. 8. 9. 01:13
나는 지금 울고 있다
모든 것은 사라지고
모든 것은 변하고
모든 것은 잊힌다
홀로 남을 외로운 시간이 오기 전에
나약한 모습으로 구차하게 살기 싫다
삐뚤거리를 길을 살아왔기에
바른 길을 살아가며
방랑의 시간을 멈추고 싶다
고함치지 마라
싫다고 외치지 마라
지겹다고 몸부림치지 마라
시련이 고개를 돌릴 때
웃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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