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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공간/어떤이야기 2010. 10. 11. 21:14

     

     

     

     

     

     

     

     

     

    어차피 떠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머리와 마음은 두동강이 날 뿐

    마음은 여전히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나 봅니다

     

    떠난다는 말

    떠나고 싶다는 말

    다 거짓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떠날 채비를 하는 게

    왜 이리도 가슴이 절절할까요

    기약없는 시간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날 날이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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