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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색나물 -추석날#일상/잡동사니 2007. 1. 28. 00:12
봄에 손수 꺽어다가 말려뒀던 고사리 랍니다.
도라지는 소금에 바락바락 주물러서 쓴맛을 제거한 다음 조리 ^^
시금치는 소금넣고 퐁당 넣었다가 꺼내는 정도로만 데쳐내세요`~
추석날 아침 부랴부랴.. 삼색나물도 만들었어요나물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또 참 좋아하는지라
한통씩 만들어 두면 식사때마다 꺼내먹음 좋아요
.역시 내손으로 만든 삼색나물이 최고`~`
고사리는 봄에 제가 직접 채취해서 말린거랍니다.
1, 건고사리는 하룻동안 물에 불려서 삶은 다음 그 삶은 물에 그대로 하룻밤 담가 둡니다.
씻어서 건져내고 질긴부분은 모두 다 정리해서 잘라낸다음
((국간장1큰술, 물반컵,다진마늘 약간, 소고기다시다 1/2큰술, 참기름, )))
이렇게 넣고 푹~`삶듯이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깨소금 첨가~~`
2, 도라지는 소금에 바락바락 주물러서 쓴맛을 제거 한 다음 30분간 물에 담갔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냅니다.
팬에 올리브유, 참기름, 맛소금, 소고기다시다 1작은술 넣어서 볶다가 마지막에 깨소금^^*
3, 시금치나물은 다들 아시지요?
팔팔 끓는 물에 소금넣고 꾹꾹 눌러주다가 바로 건져내세요..
이미 한번 끓어오르면 색도 상하고 물러지기 쉽상.
아삭하고 새파랗게 데쳐내는 비결이랍니다.
맛소금, 참기름, 깨소금 으로 버무리세요~~
나물이 있어야 밥상이 편안하고 푸지근~~
탕국에 나물에 그리고 몇가지 전 조기찜.
잡채랑 갈비찜은 생략..
그래도 추석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출처 : 해오름의 톡톡 생활요리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메모 :'#일상 >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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