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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말....#공간/소망공간 2007. 8. 12. 17:33
When I dream....Carol Kidd
하고 싶은 말들이 하나씩 생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물을수가 없었습니다.
몇번이나 터져 나올듯한 말들을 삼키고 또 삼키고 말았습니다.
많은것들이 궁금하게 다가왔지만
아무것도 물어볼수 없는 나의 맘은
이미 많이 약해져 있나봅니다.
다가가는 그 사람에게 하던 말을 멈추고
그저 웃어보일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이
살며시 아파오지만....
아직은 저리도록 아픈것은 아니지만
이미 그 사람이 내안에 들어왔기에
또하나의 아픈 사랑이 될까
조금은 두려운 맘으로
그에게 다가가기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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