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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날마다 주께 가까이 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운 사랑.. 소중한 사랑..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면 나의 가는 길 함께 걸어 간다면 그 사랑이 나에게 꿈을 주지요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주님이 곁에 있어 준다면 나의 가는 길 함께 걸어가 준다면 다시 일어 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
흐르는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한사람이 없을지라도 나는 행복하다고 말하렵니다. 행복은 나눔에 있다하지만 혼자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하나가 있음도 행복이라고 말하렵니다. 하지만... 사랑은 나눔이라는 말은 맞다고 말하렵니다. 사랑은 결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깐요. 사랑은 마음을 나..
참으로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엄마는 지난 5월 수술이후에 처음으로 찾게된 교회이며 예배가 되었다. 아파서 다리를 절절거리시며 지팡이 하나와 나의 부축을 받으며 어려운 걸음을 하시게 되었다. 예전에 새벽기도를 다니시던 동네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의 ..
참 멀리 달아났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기까지가 얼마나 질퍽했던 삶이었던지요.. 참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다시 기억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귀한 한시간 하루들을 내것으로만 가득 채우며 나의 즐거움만을 채우려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늘 허탈하고 슬픔의 강에 ..
한여름밤의 꿈들이 사라지고 지금은 가을의 언덕에서 또다른 꿈을 그려본다. 내안에 사는 이 그분의 사랑안에서 이룰 수 있는 무한한 사랑의 이야기를 꽃 피우기 위해 무릎으로 사는 연습을 한다. 큰 기쁨이 있어도 감사를 잊고 살던 분주하기만 했던 나의 생활이었지만 이제는 작은 느낌하나에도 감..
OMC는 내가 LA에서 다니던 교회이다. 강준민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많은 교인이 모이는 큰교회이다. 그만큼 한인 사회에서는 영향력이 크고 강준민 목사님 또한 많은 믿음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목회자이시다. 수많은 저서를 통해서 영성을 가르쳤고 새벽을 깨우는 기도소리에 동참을 ..
소담한 등경 셋이 자기 할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멀리 혹은 넓게 비출수는 없지만 자기가 선 자리의 어둠만큼은 장악을 하고 있습니다. 셋이 모인만큼 빛은 더 합니다. 근접한 어둠들이 이 셋의 만남을 어떻게 생각할런지...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는 한 찻집의 귀퉁기둥에서는 오늘도 어둠을 호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