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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소리...
    #공간/소망공간 2007. 8. 15. 22:25

     

     

     

     

    사랑이 지나가면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다른 사랑은 꿈도 못꾸는 바보랍니다.

     

    지나가는 사랑앞에

    흐느끼며 울줄은 알지만

    다시 올 사랑을 기대하지 못하는

    미련한 사람입니다.

     

    옛사람을 그리워 할줄은 알지만

    그 옛사랑을 묻을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긴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날인가..

    그 옛사람도..옛사랑도

    이미 내안에서 멀리 떠나보낸것을 알았습니다.

    기억을 할수 없는거지요..

     

    그리고..

    이미 비워버린 나의 마음에

    소리없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온

    피어나는 사랑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랑이 아닌...

    언제나..

    내곁에 남아 있는 사랑이 되어달라고

    소리없이 기도합니다.

     

    언제나...

    저 서있는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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